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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극단 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며 서구문화재단이 2025년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되어 5년간 4억 원의 국비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중장기 예술교육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인천 서구에 거주하거나 서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0세에서 13세 아동으로 총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해당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도 참여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규단원 지원신청서 등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다. 선발 과정에서 사회·문화적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면접 심사는 5월 10일 서구 전세 이중계약 드림 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최종 결과는 같은 달 13일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발된 인원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서구문화회관에서 연극분야 전문 우수 강사진의 정기 교육을 받는다. 연기뿐만 아니라 즉흥극, 안무, 합창, 무대 창작 등 융복합 예술 표현 활동이 포함되어 있다.
롯데월드할인이벤트 오는 11월에는 서구문화회관에서 정기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세한 정보는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iscf.kr) 또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연극 경험이 없는 아동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창작의 기쁨과 무대의 성취감을 모두 씨티은행 대환대출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