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과 관세 문제 합의에 매우 근접했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25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식 참석을 위해 백악관을 나서면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백악관 풀기자단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했느냐'는 질문에 "여러 차례" 대화했다고 답했다. 다만 중국에 관세를 부과한 이후 시 주석과 통화했느냐는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교황 장례식 참석을 위해 유럽을 방문하는 동안 외국 정 두올산업 상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세 및 무역 합의를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경 기자 mk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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