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이 매각한 이태원 주택의 새 주인이 7세 어린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비즈한국에 따르면 지난 19일 법원에 유아인의 이태원동 단독주택(대지면적 337㎡, 건물연면적 418.26㎡) 소유권이전등기가 접수됐다. 부동산 매매계약이 체결된 것은 지난달 20일이다. 해당 주택은 유아인이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했던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이뤄진 단독주택이다. 유아인은 지난 2016년 58억원에 이 주택을 매입한 지 신용정보서 5년 만인 2021년 80억원에 내놓은 바 있다. 3년간 팔리지 않다가 지난달 희망가 대비 17억원 낮은 63억원에 거래됐다. 이 주택은 앞서 무단 증축 사실이 적발돼 위반건축물인 채로 매각됐으며, 새 주인이 과태료를 내고 원상복구 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수인은 2017년 7월생인 7세 어린이로, 매매대금 63억 부산 아파트 전세 원을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유아인은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지난해 10월 재판에 넘겨졌다.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 시술을 위한 수면 마취를 받는다며 181차례에 걸쳐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을 투약한 혐의 등을 받는다.
유아인은 전세담보대출상품 마약투약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상태다. 김경훈 기자 styxx@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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